연차가 쌓일수록 나에게 멘토가 필요했다.
그 멘토를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이 책. 

이 책의 부제는 '숙련공에서 마스터로' 이다.
숙련공이 마스터가 되는 것은 단순한 기계적 학습이 아닌, 지혜가 필요하다.
마스터로부터 그런 통찰과 직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을 정독하고,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다.


 

실용주의란?

어떤 특정 기술에 매이면 안 되며, 개별 상황마다 그 상황에서 좋은 해결방안을 고를 수 있도록 충분한 배경지식과 경험을 가지는 것.
배경지식은 컴퓨터 과학의 기본 원리들을 이해하는 것이서 나오고, 경험은 다양한 범위의 실제 프로젝트들을 수행해보는 것에서 나온다.
이론과 실천의 결합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무엇이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만드는가?

  • 얼리어덥터 성향 / 새로운 것에 빨리 적응하는 성향
  • 캐묻기 좋아한다.
  • 비판적인 사고의 소유자
  • 현실적이다.
  • 다방면의 기술에 익숙하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Tip

이 책은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많은 팁을 제공한다. 그중에 이 장에서는 두가지 ...

  1. 자신의 기술(craft)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라.
  2. 자신의 일에 대해 생각하면서 일하라!
    - 모든 개발 과정에서, 매일,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을 지속적이고 비판적으로 평가해보는 것.
    - 절대 기계적으로 일하지 말라. 언제나 생각하고, 언제나 일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일을 비평하고 분석하라.
    - 오래된 IBM의 표어인 생각하라!(THINK!) 가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의 주문(mantra)이다.

이것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과정

매일 같이 지금 있는 기술들을 더 다듬고, 우리 기술 목록에 새로운 도구들을 추가하라. 
몇 년이 지나면 얼마나 우리의 경험이 무르익고 기술이 자랐는지 우리 스스로 놀랄 것이다.

 

 

Reference.
The Pragmatic Programmer: From Journeyman to Master by Andrew Hunt, David 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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